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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주님만은 결코 포기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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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래몬 룰은 대학 교수로서 19세기에 모슬렘의 복음화를 위해 헌신한 선교사였다. 그는 모슬렘 교도들에게 복음을 전하다 같은 나라에서 두 번이나 추방된 적도 있었으며, 일년 반 동안 지하 감옥에 갇힌 적도 있었다. 그는 말년에 우물 속에 던져져 돌에 맞아 죽었다. 죽는 순간에 그가 남긴 말은 “오직 예수만”이었다. 그는 죽기 전에 이렇게 말했다. “사랑하는 자는 결코 죽지 않는다. 주님과 더불어 사는 자는 결코 죽지 않는다.” 그가 목사로 안수 받을 때 한 맹세는 “오 나의 주 나의 하나님, 내가 가진 모든 것, 내 자신, 아내, 자식을 당신께 바치나이다”였다.
 폴란드에 박해의 폭풍이 몰아칠 때 뮬러도 성경 읽기를 포기하든지 아니면 화형을 당하든지 둘 중의 하나를 선택해야만 했다. 그에게는 사랑하는 아내와 네 명의 자녀가 있었기 때문에 화형 당하는 것을 선택하기란 힘든 일이었다. 이러한 그의 처지를 이용해서 디텔만이 물었다. “당신은 아내와 자식을 사랑하는가?” 디텔만의 물음에 그는 이렇게 대답했다. “하나님만이 모든 것을 아신다. 세상의 모든 것을 준다 해도 내 가족을 위해서라면 이 모든 것을 즐겁게 포기할 수 있다. 그러나 주님만은 결코 포기할 수 없다.” 결국 뮬러는 그의 선택대로 불에 타 죽고 말았다. 그 사랑을 하나님은 기쁨으로 기억하셨다.

「평신도 사역자의 성장을 위한 20가지 영적 원리」,J. 오스왈드 샌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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