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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하나님을 향한 마음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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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리아의 소설로서, 영화로 유명해진 「하이눈」이 있다. 주인공 보안관은 마을의 법질서를 사수하려 한다. 악당들과의 대결을 앞두고 보안관은 마을 사람들의 도움을 간청하며 이렇게 말한다. "총 잘 쏘는 사람을 구하지 않습니다. 내가 필요한 사람은 `이 일이 나의 일이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한 명도 나서지 않아 결국 보안관 혼자서 결투를 벌이게 된다.
 나이팅게일은 30세 되던 날 이런 일기를 썼다. "오늘 내 나이 서른이 되었다. 예수가 그의 사명을 시작한 나이다. 주님, 오늘부터 당신의 부르심에 따라 살겠습니다. 유치했던 생각은 이제 버리고 나를 세상에 태어나게 하신 주님의 목적에 순종하겠습니다." 그 후 헌신적인 간호사로서 나이팅게일은 세상에 널리 알려졌다. "성공적인 생활의 비결이 무엇이냐?"라고 묻는 기자의 질문에 그녀는 조용히 대답했다. "비결은 하나뿐입니다. 주님께서 나를 불러 주신 그 뜻에 나를 맡기고 사는 일입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듣는 생활과 나의 음성만을 듣는 생활의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기대하는 것은 우리의 선택이다. 마음의 선택에서 한 발자국 전진하여 몸으로 하는 선택, 즉 나의 생애를 방향 짓는 결단이 요구된다. 그리고 이 결정은 나의 이름을 불러 개인적으로 맡겨 주신 하나님의 목적을 자각하는 데서 더욱 구체적이며 가치 있게 발전된다. 

「인간과 인생」,최효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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