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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아브라함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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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른 떡 한 조각만 있고도 화목 하는 것이 육선이 집에 가득하고 다투는 것보다 나으니라”(잠언 17:1).

 오늘 말씀은 아브라함과 롯이 선택한 이야기입니다. 두 사람은 다 갈대아 우르를 떠나 가나안까지 왔습니다. 그런데 아브라함은 복 받는 삶을 살았고 롯은 화를 받았습니다. 그 이유는 선택의 차이에 있습니다. 그러면 아브라함의 선택은 어떤 것이었을까요.
 먼저, 아브라함은 다툼보다 화평을 선택했습니다. 아브라함과 롯, 두 사람이 함께 다니던  땅이 좁아 그들의 목자가 서로 다투었습니다. 그때 아브라함은 가나안 사람과 브리스 사람이 그 땅에서 함께 살고 있다고 했는데, 그 말은 그들 앞에서 둘이 서로 다투면 하나님께 영광이 안 될 것을 인식한 것입니다. 그러나 롯은 자기 목자와 삼촌 아브라함의 목자가 다투는 것을 가만히 보고만 있었습니다. 그것은 그에게 화평을 원하는 적극적인 태도가 없었던 것입니다. 화평을 선택하면 아브라함처럼 결국 많은 것을 얻게 됩니다.
 둘째, 아브라함은 권리를 주장하기보다 양보의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아브라함은 롯에게 지역 선택의 우선권을 줍니다. 그는 연장자요, 롯이 부자 된 것이 아브라함 때문이기에 얼마든지 자기 권리를 주장할 수 있었지만 양보하는 편을 택했습니다. 롯은 이것이 기회라 생각하고 제일 유리한 것을 취했습니다. 그러나 자기 권리를 다 챙긴 롯은 얻은 것이 없고 양보한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더 좋은 것으로 채워 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것을 택했습니다. 롯은 물질적으로 좋아 보이는 땅을 택했지만 아브라함은 롯이 떠난 후 하나님의 위로와 채우심을 봅니다. 아브라함은 눈에 보이는 물질은 잃었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신앙은 잃지 않았습니다. 눈에 보이는 물질만을 생각하고 무슨 일을 결정하거나 추진할 때 롯과 같이 가장 중요한 영혼과 신앙을 잃게 됩니다.
 삶을 살아가면서 하게 되는 많은 선택들이 우리의 미래를 만들고 삶을 형성합니다. 아브라함처럼 화평을 선택하고 양보를 택하며 눈에 보이는 물질보다 보이지 않는 신앙을 택함으로 하나님의 위로와 충만함을 경험해 나갑시다.

「21세기 인터넷 선교방송 매일 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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