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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영적인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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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택. 선택은 차이를 낳습니다. 두 사람이 같은 사고로 심하게 다쳤습니다. 이 사람들이 사고를 선택한 것은 아닙니다. 사고가 그들에게 일어났을 뿐입니다. 그러나 두 사람 중 한 사람은 사고의 경험을 고통으로, 또 다른 사람은 감사함으로 받아들여 살기로 선택했습니다. 이 두 사람의 선택은 그들 자신의 생활과 그리고 그들의 가족과 친구들의 생활에 크게 영향을 미쳤습니다. 우리가 우리의 생활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통제하기는 힘듭니다. 그러나 일어난 일들을 어떻게 통합하고 기억할 것인가는 충분히 통제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우리의 인생에 존엄성을 부여하는 것은 바로 이 영적인 선택입니다.

「영혼의 양식」,헨리 나우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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