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네 인생의 주인은 누구인가?

첨부 1




 예수님을 따르기로 결심한 사람은 최소한 한번쯤은 부담과 도전을 받게 됩니다. 왜 그런가 하면 우리들이 생각했던 것 이상의 높은 수준의 대가 지불이 요구되기 때문입니다. 보통 우리들이 신앙에 대하여 갖고 있었던 생각은 예수를 믿고 신앙생활을 하게 되면 좋을 일이 일어나고, 건강이 좋아지고 그리고 복을 받아 출세도 하고 부자도 된다는 이야기였습니다.
 그런데 막상 신앙생활을 시작하면서 우리 주님이 요구하시는 것은 먼저 네 인생의 주인을 바꾸라는 겁니다. 그것은 참으로 어려운 결단입니다. 주인을 바꾸라는 말은 지금의 주인을 과감하게 몰아내고 새로운 주인으로 모셔 들이는 것을 말합니다. 그 새 주인이 누구인가 하면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처음엔 좀 불편한 것이 있습니다. 그만큼 주님과 함께 살아가는 것이 익숙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어느 날 나도 모르는 사이에 주님과 깊은 대화를 나누게 되고 주님이 말씀하시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합니다. 이것을 우리는 ‘변화’라고 말합니다. 주인이 바뀜으로 생활습관까지 달라지는 것을 말합니다. 그 주인이 원하시는 것을 따라하게 됩니다. 이것은 단순히 기분전환이 아닙니다. 사실 이 변화는 예수님을 믿는 자들을 천국으로 인도하는 출발점이 되게 한 겁니다. 성경은 이것을 가리켜 거듭남 혹은 새로 태어남이라고 말합니다.
 우리의 주인을 알고 변화를 경험한 후에는 잘 이해가 되지 않고 수용하기 어려운 것도 가까이 하려고 노력합니다. 성경을 대하기가 거북스러웠는데 이제는 성경의 말씀이 적성에 맞아 가는 것을 느낍니다. 이 정도의 변화를 경험하기 시작하면 나 아닌 다른 사람에 대하여 관심을 갖게 되고 주님의 말씀을 따라 살고자 하는 강한 충동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마침내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가는 제자의 삶을 살아갑니다.
 예수님을 닮아 가는 사람의 삶이란 무엇입니까? 예수님이 말씀하신 대로 순종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순종, 바로 그것이 자기 부인이요, 자기십자가를 지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것을 제자들에게 말로 가르친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주셨습니다. 대야에 물을 가져다가 발을 씻기신 일, 하나님이시면서 사람을 섬기시고 마지막에는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셨습니다. 주님의 죽으심은 섬김과 사랑입니다.
우리는 어떠합니까? 과연 우리는 낮은 자리에까지 내려가서 사람을 섬기고 죄인을 섬기는 겸손히 있는지요? 그리고 가슴에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을 품고 형제를 사랑하는지요?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에 베드로에게 나타나셔서 하신 말씀을 기억하시는지요?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였습니다. 예수님이 사랑하는 제자에게 마지막으로 확인하신 것은 ‘사랑’이었습니다. 돈이 아니고, 권세가 아니고, 명예가 아니었습니다. 베드로가 소유해야 할 단 한 가지, 그것은 사랑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사랑해야 죄로 인해 죽은 사람을 살리시기 위해 독생자를 주신 하나님의 마음을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랑의 못에 걸려 있는 사람은 절망하지 않으며 주님을 닮기 위해 과감하게 자기를 부인합니다.

21세기 인터넷 선교방송 매일 큐티(*삭제- 주제에 따른 내용 다양하여 복잡함)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