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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최종 권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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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날 성경은 그 어느 때보다 많이 인쇄되었지만 먼지만 잔뜩 묻힌 채 선반 위에 놓여있다. 영적인 거식증에 걸린 수백만의 크리스천들이 영적인 영양실조로 굶어 죽어가고 있다. 그래서 예수님의 건강한 제자가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공급받는 것이 최우선 순위가 되어야 한다.
 성경은 우리 삶의 권위 있는 기준이 되어야 한다. 방향 설정을 위한 나침반, 현명한 결정을 내리기 위한 상담자 그리고 모든 것을 평가할 때 필요한 기준이 되어야 한다. 우리가 하는 잘못은 대부분 신뢰할 수 없는 권위를 바탕으로 결정을 내리기 때문에 발생한다. 문화(모두 그렇게 하니까), 전통(항상 그렇게 해 왔으니까), 이성(논리적이니까) 또는 감정(옳은 일처럼 느껴지니까)에 의존한다. 이 네 가지 모두는 인간의 타락으로 망가진 것들이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우리를 절대로 잘못된 길로 인도하지 않을 완벽한 기준이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이 그 필요를 채운다. 솔로몬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은 오점이 없다”(잠30:5)는 것을 상기시켜 준다.
 빌리 그래함(Billy Graham)은 사역 초기에 성경의 권위와 정확성에 대한 의심으로 고통스러워했다. 달 밝은 어느 날 밤, 그는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리며 하나님께 기도했다. 그 순간부터 이해 못한 구절들이 있더라도 성경을 자신의 삶과 사역의 유일한 권위로 온전히 신뢰하겠다고. 그날부터 그의 삶은 비범한 능력과 효과적인 사역의 복을 누렸다. 오늘 우리가 내릴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결정은 무엇이 우리의 삶에서 최고 권위를 갖게 할 것인가를 결정짓는 것이다. 문화, 전통, 이성, 또는 감정과는 무관하게 결정하라. 성경을 최종 권위자로 선택하라. 무슨 일이든 결정을 내릴 때 ‘성경은 뭐라고 말씀하고 있나?’라는 질문을 하기로 결심하라. 하나님이 무엇을 하라고 말씀하시면 그것이 논리에 맞지 않거나, 그것을 하기가 싫을 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그것을 하겠다고 마음에 새겨라. 바울의 말을 개인적인 믿음의 확인으로 삼으라. “율법과 선지자들의 글에 기록된 것을 다 믿으며”(행24:14)

「목적이 이끄는 삶」,릭 워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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