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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성경의 진리의 인도를 받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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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생 중요한 순간이 오면 윈스턴과 클레멘타인 처칠 부부는 성경 속에서 위로와 지침을 얻었다. 1911년 해군장관에 임명되기를 간절히 고대하고 있을 때 윈스턴은 아내에게 임명되지 않을까 두려운 자기 마음을 털어놓았다. 그러나 아내 클레멘타인은 강한 확신을 보이며 잘될 거라고 말했다. 얼마 전 기도하는 마음으로 성경책을 펼쳤을 때 시편 107편 23-24절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선척을 바다에 띄우며 큰물에서 영업하는 자는 여호와의 행사와 그 기사를 바다에서 보나니”그녀의 말대로, 아니 성경의 말씀대로 윈스턴은 해군 장관으로 임명되었고, 영국 해군을 이끌고 세계대전에 참전하는 막중한 과업을 달성할 수 있었다.
 처칠의 일생에 이런 일화는 아주 흔했다. 예루살렘의 스코푸스 산에서 팔레스타인의 랍비가 모세 율법이 적힌 두루마리를 선물로 증정하자 그는 수천 명의 유태인 앞에서 감격에 겨워 눈물을 줄줄 흘리며 모세 율법서를 두 손에 꼭 쥔 채 이렇게 다짐했다.
 “유태인과 기독교인이 모두 인정하는 진리가 담긴 이 성경은 내게 대단히 소중한 책입니다. 이 선물은 우리 가문의 영원한 유물로 남을 것입니다.”
 정치인들은 보통 국민의 기독교적 정서를 자극하기 위해서 성경을 이용하지만 처칠은 달랐다. 그는 성경의 영감과 진리를 믿었으며, 자신의 이해를 넘어선 진리, 성경의 진리의 인도를 받아 역사상 그토록 중요한 시기에 지도자 역할을 감당해 낼 수 있었다.

「윈스턴 처칠의 리더십」,스티븐 맨스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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