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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상자라도 갖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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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지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하니이다”(시편 119:103).

 무신론 국가인 소련이 붕괴되기 전, 내 친구인 존 반디스트(John Van Diest)가 모스크바 도서 박람회에 복음주의 기독교출판협의회 대표로 참석했습니다. 당국자들은 제한된 수의 러시아어 신약성경을 나눠주는 것을 허락했으며, 사람들은 성경을 받기 위해 길게 줄을 섰습니다. 준비한 성경이 동이 났을 때, 크게 실망한 한 남자가 성경을 담았던 빈 상자를 하나 가져가도 괜찮겠느냐고 물었습니다.
 “하지만, 그 상자 속에는 아무 것도 없는데요!”
존이 대답했습니다.
 “남은 성경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 남자는 눈물을 글썽이면서 대답했습니다.
 “그렇다면 상자라도 갖고 싶습니다.”
 이 남자는 성경이 너무나 소중했기 때문에 성경을 담았던 빈 상자마저도 귀하게 여겼습니다. 바로 우리의 손에 기록된 완전한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있다는 것이 얼마나 놀라운 특권인지를 깨달았으면 좋겠습니다. 구석진 책상에 먼지 쌓인 성경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당신은 주님이 어디에 계신지, 당신을 위해 무엇을 계획하고 계시는지 알지 못합니다.

「지혜」,찰스 스윈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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