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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영혼을 소성케 하는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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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형수들의 수기를 모은 ‘내 영혼을 받으소서’라는 신앙간증집이 있습니다. 이 책에는 사람들을 잔인하게 죽인 김대두 씨의 실화가 실려 있습니다. 그는 사형집행 전에 “마지막으로 할 말이 없는가?”라는 집행관의 질문에 “저는 이미 죽었어야 할 몸이지만 하나님께서 저를 불쌍히 여기셔서 주님을 믿고 구원받게 해주셨으니 감사할 뿐입니다. 저는 여러분과 영영 이별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 나라에 가서 다시 만날 것입니다. 목사님, 은혜 많이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때 동석했던 목사님이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생각하소서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나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는 누가복음 23장 42-43절 말씀을 읽어주자 김대두씨는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큰 소리로 “아멘”을 외쳤고 찬송을 부르며 평화롭게 천국으로 갔습니다. 세상이 살인마라고 정죄했던 한 사형수가 옥중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예수님을 만났고, 산 소망을 찾았습니다. 이것이 바로 인간을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입니다.
 오늘 날 이 시대의 진정한 위기는 무엇입니까? 그것은 말씀에 대한 무지입니다.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에 박식할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에 무지하다면 그 사람은 참으로 불쌍한 사람입니다. 그러기에 아모스 선지자는 이 시대의 위기를 이렇게 경고했습니다.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암 8:11)
 그러면 우리가 들어야 할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어떤 유익을 줄까요?
 첫째로, 하나님의 말씀은 영혼을 소성케 합니다.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케 한다”(7절)고 했습니다. “영혼을 소성케하다”는 ‘생기를 돌려주다’ ‘북돋워주다’의 의미입니다. 이는 마치 한여름에 가물어서 비가 오지 않으면 농작물이 말라비틀어지고 시들어가지만 아침 이슬이나 단비를 맞을 때 생기가 나고 활력을 되찾는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죽어 가는 영혼, 시들어 가는 영혼을 되살릴 수 있는 것입니다.
 둘째로, 하나님의 말씀은 우둔한 자로 지혜롭게 합니다. “우둔한 자”는 미련한 자를 가리킵니다. 미련한 자는 구제할 방법이 없습니다. 잠언 17장 15절에 “미련한 아들은 그 아비의 근심이 되고, 그 어미의 고통이 되느니라”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이 미련한 인생을 하나님을 아는 지혜로운 인생으로 바꾸어놓습니다. 송이 꿀보다 더 달고 우리 영혼에 유익한, 하나님의 말씀을 늘 사모하고 가까이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21세기 인터넷 선교방송 매일 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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