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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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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고난을 보시고 나를 건지소서 내가 주의 법을 잊지 아니함이니이다”(시편 119:153). 

 베트남 전쟁 때인 1966년, 미국의 F-4 팬텀기가 지대공 미사일을 맞아 추락할 때 탈출한 제프 파월 대위가 하노이 힐튼이라는 포로수용소에 수용되었습니다. 그때부터 1970년까지 파월 대위가 제임스 케슬러 소령, 하워드 루틀리지 대위, 제임스 레이 대위 등과 함께 겪은 일입니다. 고문과 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고통 받던 중 루틀리지가 벽 너머에서 가느다란 휘파람 소리를 들었습니다. 이야기를 하고 싶다는 신호였습니다. 그들은 그렇게 신호를 보내며 서로 성경 이야기를 기억해냈습니다. 그런데 룻과 나오미를 도와 준 사람이 누구인지 기억이 나지 않았습니다. 취침시간 전에야 그 사람이 바로 보아스였음을 확인하고 다시 교신을 나누며 기뻐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교신의 방법을 개선해 모르스 부호에 따른 신호로 멀리 있는 포로들과도 소식을 나누며 고통을 함께했습니다. 
 고난의 때에 말씀이 더욱 필요하다는 것을 경험으로 알게 됩니다. 말씀을 읽을 수도 없을 때에는 오히려 더욱더 말씀을 사모하게 됩니다. 그렇게 말씀을 사모할 때 하나님께서는 그 말씀을 통해서 역사해 주시고 고통에서 건지십니다. 말씀을 사모한다는 것은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고 그분께만 시선을 두는 믿음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지저스 투데이, 시편으로 여는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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