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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희망을 닦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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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등에는 까만 구두약이 묻었어도 눈에는 희망이 반짝거리던 소년이 있었습니다. 남에게 진 빚 때문에 아버지가 투옥되었기에 소년은 구두를 닦으면서 어렵게 지내야 했습니다. 소년은 밤하늘에 박혀 보석처럼 빛나고 있는 별을 보며 탄식 대신 노래를 부르곤 했습니다. 길 한 모퉁이에서 밤늦게까지 구두를 닦으면서 노래를 부르는 소년을 본 사람들이 “구두 닦는 일이 그렇게 좋으냐?”고 물을 때마다 소년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그럼요, 저는 구두를 닦고 있는 것이 아니라 희망을 닦고 있는 걸요”
 희망을 닦던 소년은 후에 영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작가가 되었습니다. 「올리버 트위스트」를 쓴 찰스 디킨스의 이야기입니다. 희망이 있는 사람은 살아있는 사람이요, 내일이 있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절망에 빠진 사람은 살아있어도 죽은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비록 우리가 감당할 수 없는 생의 위기, 모든 것을 잃어버리는 생의 고통을 당했더라도 내게 있는 희망을 찾을 수 있다면 그 인생은 언제든지 새롭게 일어날 수 있습니다.
 비록 소유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빼앗기더라도 아직 한 분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신다면 그는 모든 것을 가진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그분은 희망의 주인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고 살아가는 사람에게는 하나님께서 늘 새로운 희망으로 채워주십니다.
 베드로전서 1장 3-4절에서 베드로 사도는 이렇게 희망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성도에게는 부활의 소망이 있습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을 통해 우리에게 주어진 영원한 생명의 희망입니다. 성도에게는 영원한 천국, 즉 썩지 않고 더럽혀지지 않고 소멸되지 않는 영원한 하늘의 기업이 있습니다. 우리의 소망은 물질이나 사업이나 건강에 있지 않습니다. 우리의 소망은 믿음 안에서 천국에 있습니다. 이 천국의 소망은 누구도 빼앗아갈 수도 없고, 깨뜨릴 수도 없는 산 소망입니다.
 여러분의 마음속에는 어떤 희망이 담겨 있습니까? 먼저 우리의 마음을 부활의 희망, 천국의 희망으로 채우십시오. 그러면 우리는 이 세상의 어떤 역경이나 고난 앞에서도 절망을 모르는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21세기 인터넷 선교방송 매일 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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