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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하나님을 설득하려 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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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 앞에서 나의 태도가 문제일 때는 언제인가? 자꾸 억지를 부릴 때, 무리수를 둘 때, 하나님을 설득하려고 할 때이다. 한마디로 "순한 양"이 아니라 "고집 센 노새" 같은 모습을 보일 때이다. 억지 논리로 자기 뜻을 관철하려 하거나 나의 논리를 가지고 하나님을 설득하려 하는 모습이다. 하나님께 설득당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하나님을 설득하려고 한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불신자와 결혼하지 말라."
그런데 우리는 하나님을 설득하려 든다.
"전도하면 되잖아요, 그 사람 좋은 사람이에요."
술 마시는 문제도 마찬가지이다.
"인간관계가 깨지잖아요. 그러면 사회생활 못해요."
"먹고 싶지 않았지만 억지로 먹었어요."
마치 하나님께 "내가 내 아우를 지키는 자니이까?"라고 반문하던 가인의 모습을 보는 듯 하다. 말씀 앞에 선 다윗의 모습은 어떠한가? 다윗은 나단의 지적에 "내가 여호와께 죄를 범하였노라"고 자복한다. 하나님을 설득하려 하는가? 잘못이다. 오히려 자신의 잘못을 자인하고 순종할 힘을 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 앞에 병자의 모습으로 서라.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쓸데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데 있나니"(눅 5:31).
 하나님을 설득하려고 하지 말고, 하나님께 설득당하는 자가 되라. 이것이 성도의 바른 자세이다.

「하나님 사람의 선명한 기준」,전병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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