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사람은 반드시 죽는다

 우리는 죽음에 대해 두려움을 느낍니다. 그러나 죽음은 삶을 더 풍성하게 살 수 있도록 촉진시킬 수도 있습니다. 인생의 시간이 제한되어 있다는 사실은 우리가 질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해줍니다. 당신이 밤에 8시간의 수면을 취한다면 일 년에 약 122일을 잠자는 데 사용하게 됩니다. 또한 매일 세 끼 식사에 각각 1시간씩을 사용한다면 일 년에 47일을 식사에 사용하게 됩니다. 먹고 자는 시간을 합치면 일 년 중 절반의 시간이 됩니다. 여기에 몸치장, 출퇴근, 세금 지불, 쇼핑과 및 기타 생활로 사용되는 모든 시간을 합쳐보십시오. 그러면 얼마나 많은 시간이 ‘빠져나가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혹 삶을 의미 있게 살기 위해 시간을 낸다 하더라도 그 활동들 중에 영원한 가치가 있는 것은 거의 없다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어떤 사람이 과수원을 지나가다가 농부가 돼지들에게 사과를 먹이기 위해 한 번에 한 마리씩 나무 위에 올려놓고 먹이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는 그 농부에게 다가갔습니다. “실례합니다. 그 일은 시간을 낭비하는 일이 아닌가요?”농부는 그 남자를 보더니 말했습니다. “무슨 말이요? 돼지에게 무슨 시간이 있어요?”저는 때때로 많은 사람들이 시간을 낭비하는 영역에 관하여 그 농부처럼 눈이 먼 것을 봅니다.

「성경적 EQ 개발」,크리스 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