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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악한 시험을 이기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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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악한 시험은 불안정한 마음과 믿음이 부족한데서 시작된다. 정한 마음과 확신이 없는 사람은 시험에 따라 이리저리 흔들린다. 시험을 통해 우리의 불안정한 마음과 하나님께 대한 믿음의 부족이 드러나게 된다. 그리고 시험은 우리가 누구인지를 드러내 준다. 참된 기쁨을 얻기 원한다면 여기에 그 방법이 있다. 모든 세속적인 것들과 모든 저급한 즐거움들을 경멸하라. 그리하면 그 대가로 풍성한 위로가 주어질 것이다. 그 일이 처음에는 매우 어려울 것이다. 오랫동안 몸에 밴 습관이 그것을 거부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참고 견디다보면 언젠가는 더 나은 습관이 나쁜 습관을 결국 이기게 될 것이다. 육체의 소욕은 큰 소리로 외쳐대겠지만 성령께서 그것을 억제 시키실 것이다. 마귀는 계속해서 우리를 흥분시켜 자극하려고 애를 쓰겠지만 우리가 기도하는 순간 마귀는 도망쳐 버릴 것이다.
 그러므로 무엇보다 먼저 유익한 일에 힘쓰도록 하라. 그렇게 할 때에 마귀가 접근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싸움에서 굳세고 용감하게 서기위해 노력한다면 틀림없이 하늘에 계신 하나님의 도우심을 발견할 것이다.

「신앙고전 52선」,리차드 포스터. 제임스 브라이언스미스

시험은 받게 될 것이지만…

“사십 일 동안…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시더라”(누가복음 4:2).

 시험은 받게 될 것이다. 이것은 삶의 기정사실이다. 그리스도인의 삶의 어떤 단계라도 또는 어느 정도 영적으로 성숙한 상태에 있다할지라도 어떤 형태로든 우리는 시험받는 것에서 면제될 수는 없다. 시험에는 어떤 확실한 보편성, 어떤 확실한 불가피성이 있다. 삶은 현실 그대로의 삶이기에, 하나님이 우리를 그렇게 만들었기에, 세상은 그대로의 세상이기에, 시험은 언젠가는 반드시 오게 되어 있다. 나이나 계층이나 지위 등 모든 것은 악한 자의 공격을 받게 되어 있다.
 당신은 마귀가 접근하지 못하도록 아주 높은 담을 쌓을 수도, 아주 한적한 격리의 장소를 찾을 수도 없다. 그는 온 세상 어느 하늘 아래에서든 당신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하나님의 아들이 시험을 받으셨다면, 우리 인간들이 어떻게 시험에서 도피할 수 있다고 기대할 수 있겠는가? 그렇다. 시험은 받게 될 것이지만, 시험은 극복할 수 있다. 어떻게? 예수님이 그것을 극복하신 것과 동일한 방법으로 그렇게 할 수 있다-기록된 말씀의 능력과 성령의 능력으로, 각 시험 후에 예수님은 “기록되었으되”라는 말씀으로 응수했고, 다음에는 구약성경에서 한 구절을 인용했다. 하나님의 말씀의 권위가 시험하는 자의 음성을 잠잠케 할 수 있다. 시편 기자가 “내가 주께 범죄치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시 119:11)라고 기록한 것은 놀랄 일이 아니다.
 그리고 다시, 예수님은 시험을 성령으로 극복했다. 예수님이 “성령의 충만함을 입고,” “광야에서…성령에게 이끌리시며”라는 두 말씀으로 시작하고 “예수께서 성령의 권능으로…돌아가시니”라는 말씀으로 끝을 맺는다. 예수님 자신이 원수의 공격을 대면하기 위하여 성령의 내주하시는 임재를 필요로 하셨다면, 우리는 얼마나 더 그러하겠는가?
 하나님의 말씀은 권세를 주어 마귀에게 대답하게 하며, 하나님의 성령은 우리에게 능력을 주어 그를 패퇴시키게 만든다.
“시험은 받게 될 것이지만, 극복된 시험은 영광스러운 결과로 인도한다.”-폴 리스(Paul S. Rees)

「날마다 솟는 샘.」,존 T.시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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