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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새로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은 축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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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창세기 1:1-2).

 새해는 다시 시작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시간은 어제에 이어 변함없이 흐르지만, 새해는 새로운 도전과 결심을 가능하게 합니다. 그리고 이러하나 도전이 없이는 발전도 있을 수 없습니다. 더욱이 한 해를 말씀으로 보내겠다는 다짐은 새로운 은혜로의 초청장입니다.
 창세기는 인류와 우주의 시작을 선포한 책입니다. 우연이 아닌 하나님의 창조로 말미암아 이 우주가 시작되었다고 선언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우주가 진화되었다고 믿는 많은 사람들에 의해 끊임없이 도전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창세기의 말씀을 믿는 것은 과학적인 증명 때문이 아닌, 하나님께서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과학도 하나님의 창조 범주 안에 존재하는 것입니다. 사실 그동안 과학이 인류 기원의 해답을 찾기 위해 기울인 노력은 인정할 만합니다. 그리고 얼마간의 성과가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들이 발견한 이론들을 절대적인 진리로 받아들이기에는 결정적인 문제점이 있습니다. 특히 진화론의 경우 가장 큰 허점은 이 세상의 어떤 것도 절대로 무에서 유를 창조할 수 없다는 진리를 무시한 이론이라는 것입니다.
 세상에는 공부를 하면 할수록 교만해져서 자랑만 일삼는 사람이 있는 반면, 공부를 계속할수록 인간의 한계를 실감하며 겸손하게 고개를 숙이는 사람이 있습니다. 우리는 왜 공부를 합니까? 바로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아름다운 세상에 대한 발견을 통해서 감사의 마음을 갖기 위함이며, 그것을 통해 이웃을 섬길 기회를 찾기 위해서입니다. 또 공부를 통해서 우리는 여러 가지 문제들에 좀 더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과 지혜를 갖추게 됩니다.
 새해 첫 날을 의심이 아니니 믿음과 각오로 시작합시다. 새로운 결심과 시작은 아무리 반복한다고 해도 손해 보는 일이 아닙니다. 이러한 각오로 새해를 시작하는 건 어떨까요?
“믿음으로 세상을 바라보자. 열심히 최선을 다하자. 지나친 욕심을 버리자. 사랑하며 살자.”

「일년 일독 매일 묵상」,주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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