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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맡김의 유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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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산산이 부서진 희망과 일그러진 계획과 망가진 삶의 일부를 혼자서 깨끗이 치워버리려는 마음을 버릴 때, 하나님은 일하기 시작하신다. 그분은 부서진 희망의 조각들을 제거하시고, 선한 것을 회복하시며, 혼돈 속에서 질서와 아름다움을 되찾을 수 있는 분이시다. 우리가 하나님의 길을 막지 않고 그분께 역사하실 기회를 드리면 하나님은 놀라울 정도로 창조적으로 일하신다.
 하나님께 맡길 때 우리는 하나님의 손에 들려진 진흙과 같은 존재가 된다. 하나님께서 은혜 가운데 우리의 인생을 형성하시도록 맡기는 것은 우리의 삶을 그분의 손에 올려놓고 "주의 뜻대로 나를 만드소서"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순종하는 마음이 필요하고, 또 우리가 시작한 모든 일을 스스로 성취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점을 기꺼이 인정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우리의 재능을 우리가 원하는 대로 사용하지 못할 수도 있다. 그것은 토기장이이신 하나님께 아무런 불평 없이 우리를 다시 고쳐주시도록 말씀드리는 것을 의미한다.
 15세기의 작가 토마스 아 켐피스는 그의 삶을 주님의 손에 맡기면서 이렇게 말했다. "무슨 일에서든 주께서 기뻐하시는 대로 나를 사용하소서. 주께서 나로 더불어 하시는 일은 무슨 일이든지 선하신 일이 되기 때문입니다. 내가 어둠 속에 거하는 것이 주의 뜻이라면 기꺼이 그리하겠나이다. 내가 빛 가운데 거하는 것이 주의 뜻이라면 기꺼이 또 그리하겠나이다. 주께서 나에게 편안함을 주시든 고난을 주시든 모두가 주의 뜻입니다."

?영성 회복을 위한 일곱 가지 열쇠?, 스티븐 아터번·데이빗 스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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