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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영적인 생활을 중립에 두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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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께 버림받은 것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한 가지 권하고 싶은 것이 있다. 그것은 하나님을 믿고 기다리라는 것이다. 말없이 그리고 조용히 기다려라. 정신을 차리고 민감하게 깨어 기다려라. 믿음이란 자동차에 기어를 넣는 것과 흡사하다. 믿음은 즉시 가동시킬 수 없다. 다시 말해 즉시 앞으로 나아갈 수는 없다는 것이다. 영적인 생활을 가동시킬 수 없을 때는 기어를 후진으로 하지 말고 중립으로 하라. 신뢰란 당신이 영적인 생활을 중립에 두는 방법이다. 신뢰는 곧 하나님의 인격을 믿는 것으로서 “나는 하나님이 무엇을 하고 계신지, 또 어디에 계신지 알지 못하지만 나에게 유익을 주시기 위해 어딘가에 계신다는 것만은 알고 있다”라고 말하는 것이다. 이것은 바로 기다리는 방법이기도 하다. 광야가 우리에게 필요하다면 그것이 결코 영원히 계속되지는 않으리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때가 되면 하나님의 방법으로 그 황무지가 변하여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바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영혼의 약속의 땅을 기다리면서 끌레르보의 버나드가 드렸던 기도를 되풀이할 수 있다.  “하나님, 하나님은 지금 어디에 계십니까? 제가 무엇을 했기에 주께서 저를 피해 숨으시는 겁니까? 이젠 기도하기에도 지쳤습니다. 그러나 저는 계속 기도하고 구하며, 계속 기다릴 것입니다. 주님밖에는 달리 갈 곳이 없기 때문입니다.”

?기도?, 리차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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