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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눈을 통해서 실수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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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말씀이 내가 정한 기약을 당하면 정의로 판단하리니”(시75:2). 

 어느 대학의 졸업식장에서 학생들이 차례로 졸업장을 받고 있었습니다. 순서가 진행되는 것을 바라보는 한 축하객에게 눈에 띄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어느 학생이 한 손을 호주머니에 넣은 채 한 손으로 졸업장을 받고는 총장과 악수도 하지 않고 지나가는 것이었습니다.
 그 사람은 혀를 찼습니다. ‘참 세상도 많이 변했군, 저렇게 건방진 학생도 있으니. 이 학교는 4년 동안 무얼 가르쳤단 말인가?’그러자 옆에 있던 한 재학생이 말했습니다. ‘선생님, 그게 아닙니다. 저분은 사고로 한 팔을 잃고 대신 의수를 하고서 4년 동안 훌륭하게 학교를 다닌 학생입니다.’그러자 축하객은 얼굴을 붉히며 함부로 말을 한 것을 부끄러워했습니다. 
 사람이 판단을 내리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감각기관이 동원됩니다. 그 중에서도 눈과 귀가 가장 대표적인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대부분은 남의 의견이나 사정을 듣기보다는 눈을 통해서 보는 것만으로 판단하기에 실수를 하기가 쉽습니다. 그러나 신앙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또 다른 잣대가 필요합니다. 그것은 바로 공의로우신 하나님의 판단입니다. 하나님의 판단과 뜻이라면 순종하고 기다리는 자세를 가져야 하는 것입니다. 

?지저스 투데이/ 시편으로 여는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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