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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아브라함의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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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말씀은 아브라함이 애굽에서 실수한 이야기입니다. 믿음과 순종의 사람이었던 아브라함은 먼저 애굽으로 내려간 것이 큰 실수였습니다. 그곳에서 그가 재산을 모은 것은 사실이나 신앙적으로는 큰 손해를 보았습니다. 자기 아내를 누이라고 속여 그 아내가 바로에게 잡혀가기까지 했습니다.
 후에 바로에게 거짓말한 것에 대해 단단히 책망을 받고 그 나라에서 추방당하기까지 했습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할 사람이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막는 삶을 산 것입니다. 그렇다면 아브라함이 실수한 원인이 어디 있습니까?
 첫째, 하나님을 올바로 바라보지 않고 환경을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기근 때 하나님을 바라보고 의지해야 하는데 하나님보다 환경을 바라본 것입니다. 환경을 바라보니 애굽으로 내려가 실수할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어려울 때 환경을 바라보면 실수합니다. 베드로가 예수님을 바라보지 않고 물결을 쳐다보았을 때 두려움으로 물에 빠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오늘 우리는 환경을 바라볼 것이 아니라 환경을 주장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둘째, 사람을 두려워했기 때문에 실수했습니다. 아브라함은 애굽 사람들을 두려워하여 그들 가운데서 살아남기 위해 자기 아내를 누이라고 속이면서 살았고 이것이 그로 하여금 크게 실수하게 했습니다. 사람을 두려워하면 올무에 빠지나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는 안전합니다. 사람은 두려워 할 대상이 아닙니다. 하나님만을 두려워해야 합니다.
 셋째, 아브라함은 애굽에서 하나님께 단을 쌓는 생활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가 가나안에 있을 때는 단을 쌓았으나(7,8절) 애굽에 내려 간 다음에는 그런 말이 없습니다. 그러다가 13장 4절에 애굽에서 가나안으로 올라 온 다음에 다시 단을 쌓는 아브라함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단을 쌓는다는 것, 그것은 간단한 행위인 것 같지만 그의 신앙의 모든 것을 보여 주는 척도입니다. 오늘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단을 쌓는 것은 예배를 드리는 일이요, 경건의 시간을 갖는 일인데 그것이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지만 그런 시간을 충실히 갖느냐 안 갖느냐는 것은 우리 신앙의 척도가 됩니다.
 우리가 왜 실수합니까? 하나님 앞에 올바른 예배를 드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예배를 드리되 온 정성을 다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온전한 예배를 드리는 곳에서 온전한 성도의 삶이 존재하는 것임을 잊지 맙시다. 세상을 살다보면 어렵고 힘든 일이 많습니다. 그러나 환경을 바라보지 않고 하나님만을 바라며 사람보다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온전한 예배를 드림으로 승리의 삶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21세기 인터넷 선교방송 매일 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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