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세상 끝 날 판단하게 될 것입니다

첨부 1




 “공의로 세계를 심판하심이여 정직으로 만민에게 판단을 행하시리로다”(9:8). 

 ‘하나님께서 공의로 세상을 심판하신다’는 말씀은 가끔씩은 고개를 갸우뚱거리게 합니다. 이 신정론(神正論)의 문제는 성경 곳곳에 나타나고 있는 인류의 영원한 숙제입니다. 욥의 예를 들어 생각해 봅시다. 욥은 자신이 죄인이라는 사실을 부인하는 것은 아니지만 죄 때문에 그토록 심한 벌을 받는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친구들은 죄를 짓지 않았는데 그런 심한 벌을 받을 리가 없으므로 분명히 욥이 죄인이라며 회개하라고 강변했습니다. 하나님께서 판결해 주신 내용을 보면 욥은 다른 세 친구들보다 의로웠습니다. 하지만 그도 하나님의 뜻을 전부 다 알지는 못했습니다. 그래서 욥은 길고 지루한 환난과 친구들과의 논쟁이 있은 후에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나서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삽더니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욥 42:5)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욥이 당한 환난만을 보고 그때에 판단했더라면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은 없는 것처럼 보였을 수 있으나, 논쟁이 끝나고 하나님이 욥에게 복 주신 상태를 기준으로 한다면 하나님은 틀림없이 공의롭게 판결하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공의가 완전히 실행되었음을 알게 될 날은 세상 끝 날이 아닐까 합니다. 

?지저스 투데이/ 시편으로 여는 묵상?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