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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잣대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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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이여 나를 판단하시되 경건치 아니한 나라에 향하여 내 송사를 변호하시며 간사하고 불의한 자에게서 나를 건지소서”(시43:1).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소련의 스파이 로젠버그를 재판할 때의 일입니다. 검찰의 구형이 있고 피고인 로젠버그의 최후 진술이 끝났습니다. 이제 재판정에 모여 있는 사람들의 관심은 재판장인 카프만 판사에게로 쏠려 있었습니다. 그는 분명하고 단호한 어조로 사형 판결을 내렸습니다. 피고의 변호사는 ‘판사님, 공정을 기해 주십시오. 너무나 여론에 치우쳐서 내린 판결이 아닙니까?’라고 말하면서 항의했습니다. 이때 카프만 판사는 ‘정의와 공정은 이미 집행되었습니다. 이제 당신이 구할 것이 있다면 자비뿐입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법의 적용과 집행은 공정하고 준엄한 것입니다. 만일 이것이 지켜지지 않는다면 한 사회의 질서와 기강은 무너지고 말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인생들의 모든 것을 판단하십니다. 그분은 전지전능하시기에 가장 정확하게 판단을 내리실 수 있는 분입니다. 우리는 우리와 생각이 같은 사람들의 동의나 인정을 받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하나님께서 판단하실 때 어떨 것인가를 생각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잣대 앞에서 부끄럼 없을 만한가를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지저스 투데이/ 시편으로 여는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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