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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용서하기 위한 몸부림, 사람을 위한 섬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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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의 가장 강한 성품은 사람을 긍휼히 여기시는 것이라고 강조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여기 대단한 우주 최고의 역설이 있습니다.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께서 정작 가장 사랑하는 아들에게는 그 긍휼을 베풀지 않으셨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의 성품 가운데 긍휼이 가장 강하다면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에 대하여 그 긍휼이 가장 강하게 나타나지 않겠습니까? 어떤 사람이 모든 사람을 불쌍히 여기는데 정작 자신의 아들은 불쌍히 여기지를 않는다면 얼마나 이상하겠습니까?
 하지만 하나님은 사람을 너무 사랑하셔서 바로 나를 너무 사랑하셔서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긍휼히 여기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 비참하게 죽도록 사람들의 손에 그냥 맡겨 놓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사람들을 존엄하게 하기 위하여 아들은 수치스럽게 하셨습니다.
 십자가에 달려서 피를 쏟으시며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부르짖을 때에 하나님은 아들의 비명 소리를 듣고도 긍휼히 여기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채찍에 맞으며, "네가 정녕 하나님의 아들이거든 자기를 구원하고 십자가에서 내려오라!" 조롱당할 때에도 성부 하나님은 성자 하나님을 불쌍히 여기시지 않으셨습니다. 성령 하나님은 천군 천사를 동원하여 모든 불경한 놈들을 다 죽일 수 있었지만, 성령은 성부와 성자의 뜻을 거스르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오직 아들에 대해서만 자신의 가장 승한 성품인 긍휼을 거두셨습니다! 왜 그리하셨습니까? 그것은 바로 사람을 불쌍히 여기기 위함이었습니다. 사람을 용서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사람을 살리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사람을 용서하기 위한 하나님의 몸부림입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사람을 위한 하나님의 섬김입니다!(p.98-99)

?비전 하나님과의 눈맞춤?, 정재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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