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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사랑을 소유하는 최고의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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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은 고도의 신앙의 경지에서 획득되는 기술이 아니라, 십자가의 사랑을 경험한 사람들에게 부어지는 은혜입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롬 5:8).
 천체망원경으로 밤하늘을 관찰해 보면, 그냥 볼 때는 어렴풋한 별도 렌즈를 통해서 보면 눈앞에 있는 듯 형체가 선명하게 보이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사랑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고난이라는 렌즈를 통해서 볼 때 비로소 선명하게 보입니다. 십자가를 통해, 구원 받을 가치가 없는 죄인을 용서하고 품어 주신 하나님의 마음을 느끼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기 원한다면, 먼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종종 ‘하나님의 사랑을 더 깊이 경험하여, 하나님을 더 많이 사랑하고 싶습니다’라고 고백하면서, 십자가 아닌 엉뚱한 곳을 헤매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을 만나곤 합니다. 그들은 어떤 체험이나 확신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확인하고 싶어합니다. 어느 날 갑자기 격렬한 사랑의 감정이 마음속에서 폭발하듯 솟아오른다거나, 귓가에서 분명하게 ‘내가 너를 사랑 한다’ 하는 하나님의 음성이 들린다거나, 하나님의 사랑이 논리적으로 설명되어 내 지식 속에 인식되기를 기대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십자가보다 하나님의 사랑을 잘 보여 주는 곳은 없습니다.
 흔히 사랑을 체험과 지식을 통해 점진적으로 습득해 가는 고단계의 신앙 기술인 것처럼 생각하곤 하는데, 사랑은 기술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을 깨달을 때 곧바로 다가오는 은사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사랑을 소유하고, 그 사랑을 삶을 통해 드러내며 살아가기 원한다면 먼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고난을 마음에 품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이 지신 십자가를 피상적으로만 이해할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경험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그저 막연하게만 인식될 뿐입니까? 하나님의 사랑을 보다 선명하게 경험하기 원하신다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묵상하십시오. 그것이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여, 그리스도인의 삶의 원동력인 사랑을 소유하는 최고의 비결입니다.

?고린도전서 13장 묵상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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