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불가능을 넘어서는 약속

첨부 1




 하나님의 약속과 굳게 만난 사람은 멍청하고 무력한 것처럼 보이기가 쉽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약속 앞에서는 자신의 무력함이 능력이 됩니다. 그러므로 영성은 하나님의 약속을 잡음으로 자신에 대해서는 한없이 무력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매사에 계산적이고 지성적인 사람은 하나님의 약속의 땅으로 나아가기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왜냐하면 그 땅은 철저히 자신의 무력함을 인정하는 가운데 남은 여정을 하나님의 약속 가운데 맡겨야 들어갈 수 있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다윗의 위대함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부족함과 무력함을 숨기지 않고 하나님의 약속을 믿은 데 있습니다. 그러나 사울 왕은 자신의 힘과 지혜를 믿고 교만했기 때문에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또한 사람은 스스로의 힘과 지혜로 위대해지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누구보다도 위대했습니다. 그는 철저히 자신의 무력함이라고 하는 힘을 통해 위대해진 것입니다. 약속과 만나는 사람은 ‘불가능’과 만나는 사람입니다. 모든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약속을 붙잡는 자는 그 속에 숨어 있는 ‘가능’을 봅니다.

「영성은 만남입니다」, 김상두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