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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거짓증거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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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특권과 축복이 많다. 그 중 하나가 언어이다. 언어는 인간만이 가진 특권 중의 특권이요, 축복중의 하나이다. 그러나 이 언어를 통해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하고 위로하며 격려할 수도 있지만 때로는 이 혀로 사람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가시처럼 찌를 때도 많다. 사람들이 언제 가장 기뻐하고 좋아하느냐?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은 참 아름답습니다`, `당신은 참 멋이 있습니다’ 그리고 교수가 `오늘은 휴강이라’고 말할 때 사장이 직원들에게 `당신의 봉급을 올려준다’고 말할 때 가장 기뻐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며느리들은 시부모가 오랫동안 머물다가 `이제는 가야하겠다`고 말할 때 가장 기뻐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또한 사람들은 말로써 큰 고통과 상처를 받게 된다. 언제 그러한 상처를 받게 되는가? 의사가 환자에게 `당신의 병은 고칠 수 없는 병입니다`,`안되겠습니다. 암이 너무 많이  퍼졌습니다`, 사장이 직원에게 `당신은 해고입니다`,경찰이 부모에게 `당신 자녀가 죄를 범해서 체포 되었습니다`, 투자 브로커가 고객에게 `당신은 돈을 모두 잃었습니다’라고 말할 때이다.
 그러나 그 이상으로 마음 아픔과 상처를 입을 때가 이웃이 나에 대하여 거짓증거를 할 때이다. 오늘 읽은 제9계명은 법정에서 다른 사람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고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모든 언어생활에서 거짓을 범하지 말고 진실함으로 말하고 행동하며 살아가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가 종교의 개혁을 수백 번 외치기보다 한마디의 진실 된 말과 하나님 앞에서 거짓 없는 진실된 삶을 살아가는 것이 무엇보다 더 위대한 개혁을 불러일으키게 하는 것이다.

?현대인을 위한 십계명?, 박희민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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