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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살리는 말 죽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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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25년이 넘게 결혼 생활을 해오고 있다. 아내와 나는 모두 어려서부터 신앙 교육을 받으며 기독교 가정에서 자랐다. 우리는 교회 사역을 하며 시간을 보냈고 훌륭한 성경적 가르침을 받는 복도 누렸다. 그렇지만 우리의 말 속에 죄가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거칠고 신중하지 못한 말, 조롱의 말, 성급한 책망, 이기적인 말이나 이기적인 요구…. 위로와 격려가 필요할 때에 던지는 “내가 그럴 거라고 했잖아!”라는 질책이 바로 그것이다. 참을성 없는 말대꾸와 필요 없는 주절거림, 자기 의나 자기애로 가득 찬 말, 과거의 죄가 현재 다시 살아나도록 끄집어내는 비난을 서로에게 퍼부었다. 우리는 성경의 모든 가르침을 받았고, 개인적으로 헌신하면서 주의 도움을 기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부로서 여전히 대화에 있어서 문제가 있었다. 이것은 우리 자신의 죄 된 욕구가 얼마나 큰지를 보여준다.
 우리는 상처를 주는 말이 얼마나 여운이 오래 남는지를 잘 알고 있다. 그러므로 심한 말을 해 버리고 싶은 충동이 올 때 “안돼! 그러면 안돼. 기다려. 기도하고, 생각한 다음에 말해”라고 스스로에게 말해야 한다. 그리고 사랑 안에서 진리를 말하기로 헌신하라. 그것은 죄된 본성과 정과 욕심에 흔들리지 않고 진리를 지키겠다는 결심을 뜻한다. 또한 다른 사람의 삶 속에서 행하기를 원하시는 성령의 사역에 동참하겠다고 결심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렇게 기꺼이 스스로 죽고자 할 때 비로소 자신의 말을 통해서도 하나님을 위해 살 수 있다.

「영혼을 살리는 말 영혼을 죽이는 말」, 폴 트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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