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창조적 생활은 창조적 언어에서 나온다.

첨부 1




 사람이 사람 될 수 있는 조건이 몇 가지가 있다. 바른 정신을 가질 것, 노동 즉 일을 할 줄 알 것, 이웃과 더불어 살아갈 줄 아는 사람, 즉 공동체적인 사람이 될 것, 그리고 또 하나가 있는데 그것이 곧 말을 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여기서의 말은 단순히 벙어리가 아닌 상태로서 언어를 쓸 줄 안다는 것만은 아니다. 광범위하게 사람이 사람으로서 통할 수 있는 손짓, 발짓, 몸짓을 포함한 모든 언어를 뜻한다.
 우리가 이미 다 경험 하는 대로 말에는 크게 두 종류의 말이 있다. 하나는 비생산적이고 파괴적인 것이고, 또 하나는 건설적이고 창조적인 말이다.
 우리의 일상에서 남자들은 평균 2만 5천 마디의 말을 하고 여자들은 이보다 더 많이 약 3만 마디의 말을 한다고 한다. 일생을 통해 줄잡아 5분의 1을 말하는데 쓴다. 이것은 1년 동안만 다진다면 적어도 4백 페이지짜리 책 132권을 채울 수 있는 분량이 된다는 것이다. 문제는 내가 쓰는 말이 얼마나 건설적이고 창조적이냐 하는 것이다.
 언어철학에서는 [인간은 언어를 통해서 생각한다]라는 명제를 제시하고 있다. 이것은 우리가 어떤 말을 하느냐에 따라 삶의 질과 방향이 결정지어 진다는 것을 뜻한다.(p.97~98)

?50가지 창조적 생활의 비결?, 유학식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