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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틈을 찾아내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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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든지 스스로 경건하다 생각하며 자기 혀를 재갈 먹이지 아니하고 자기 마음을 속이면 이 사람의 경건은 헛것이니라”(야고보서 1:26).
 
 하루는 주님께서 나의 혀 사용에 대해 내게 강하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사람들이 수군거리는 소리들을 귀담아 듣기 시작했으며, 그 모든 것들을 남편에게 꼬치꼬치 옮기고 있다고 주님이 내게 지적해 주셨습니다. 어느새 나는 비판적인 태도를 키워 놓았습니다. 그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는 대신에 그들에 대한 소문들을 늘어놓고 있었습니다.
 주님께서는 성벽에 생긴 틈에 대신 서줄 사람을 찾고 계신다는 에스겔서의 말씀으로 나를 인도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내가 “틈에 서 있는 자”라기보다 “그 틈을 찾아내는 자”가 되고 있다고 나를 징계하셨습니다.
 그러고 나서 주님은 내가 전에 몹시 화가 나 있던 사람들에 대해 생각나게 해 주셨습니다. 그 일은 내게 정말 끔찍한 일이었습니다. 이 사람들이 나의 사역에 대해 수군거리며 다녔고 사실이 아닌 이야기들을 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네가 심은 대로 거둔다. 너는 다른 사람들에 대해 수군거리며 잡담을 늘어놓았으니 이제는 다른 사람들이 너에 대해 수군거릴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깊이 회개했으며 주님께 매일 내가 혀 사용을 올바로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기도했습니다. 우리가 범하는 가장 심각한 죄들이 바로 혀로 범하는 죄들입니다. 혀는 세우기도 하지만 또한 무너뜨리기도 합니다. 하나님께 우리의 혀에 굴레를 씌워 주셔서 잘 절제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간구하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365일 말씀과 기도?, 마릴린 하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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