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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역경을 이기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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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의 한 부인의 이야기입니다. 그 부인은 소녀 시절에 중병이 걸려 두 다리를 절단해야 했습니다. 극도의 좌절에 빠져 있을 때 이번에는 균이 두 손으로 감염이 되어 부득이 두 팔도 절단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런 경우는 “살 소망”이 없는 것이 아니라 “살아야 할 이유”가 없어진 것입니다. 그러나 비참한 역경과 흑암 속에서 빛을 찾았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발견하였고 믿어 구원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 마음에 하나님을 사랑하는 뜨거운 열정으로 가만히 있을 수 없었습니다. 팔을 자르고 남은 끝에 만년필을 붙들어 매었습니다. 밤낮을 가리지 않고 글씨 쓰는 연습을 하여 편지를 쓰게 되었습니다. 안면이 있는 사람들에게, 친구나 아는 사람들에게, 소개받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간증과 고백이 담긴 편지를 썼습니다. 일년이면 수백 통의 편지를 통하여 헤아릴 수 없는 사람들이 하나님께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단 12:3). 사람들은 이 부인의 이야기를 “역경을 이기는 법, 삶에 승리하는 비결”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손가락만 잘려도 곧바로 실망과 좌절에 빠져 삶을 포기하려고 합니다. 친구에게 섭섭한 소리만 들어도 배신감에 견디지를 못합니다. 작은 질병도 이기지를 못하고 치료를 받는 동안도 참고 인내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남이 당한 일은 가볍게 보지만, 자기가 당한 일은 무겁게만 생각합니다. 내가 당한 조그마한 문제에 좌절하지 않고 하나님을 바라보는 자가 참 믿음을 가진 사람입니다.

?하나님, 보고만 계십시오!?, 강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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