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당신의 삶이 침식되고 있다!

첨부 1


오래 전 중서부 지방의 명문대학에 진학한 한 친구가 이런 이야기를 해 주었다. 그 학교에는 수십 년 동안 학생들을 맞이해 준, 보물과도 같은 거대한 나무가 있었다. 가지를 넓게 펼치고 모든 사람들을 즐겁게 해 주었던 그 거대한 떡갈나무가 없는 캠퍼스는 상상할 수 없었다. 그런데 어느 날, 신경을 거스르는 엄청난 소리와 함께 그 거대한 떡갈나무가 쓰러지고 말았다. 한 달이 가고 두 달이 가고, 그렇게 계절이 계속 바뀌는 가운데 그 나무는 내부로부터 잠식당하고 있었지만, 아무도 눈치 채지 못했던 것이다. 
 이것은 우리의 성품에 관한 문제에도 해당되는 이야기다. 항상 그렇듯 눈에 보이지 않는 도덕과 윤리에 관한 병원균이 살며시 침투해 들어와서는 말기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것이다. 바닷물이 오랜 시간에 걸쳐 제방을 침식해 가듯, 우리가 그 사실을 알아채기 전에 우리의 성품 중 큰 덩어리가 바다에 빠져버리고, 내부를 보호하던 두꺼운 껍질이 바닥에 떨어지고 만다. 한때는 그저 ‘하찮은’것에 불과했던 것이 이제 삶 전체를 압도해 버리게 된다.
그러면 이러한 하강 곡선을 멈추게 하는 영적 도약은 무엇인가? 주님께 기도하는 가운데, 자신이 지금 잘못된 길로 가고 있음을 깨닫고 올바른 길로 가기를 소원하라. 당신을 방황하게 만든 불신앙을 회개하고, 주님께 그분과의 친밀한 관계를 회복시켜 달라고 간구하라.

「영적 도약의 갈망」, 브루스 윌킨슨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