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예배의 의미

 예배의 본질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다. 하나님께 예배를 드릴 때, 우리는 그 어느 시간보다도 더 그분을 찬양하고 경배하며 그분을 자랑으로 삼는다. 그리고 원래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신 목적도 인간이 하나님을 찬양하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따라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은 우리의 최고 소명이다. 즉, 예배는 가장 높은 형태의 사랑 표현인 것이다. 로버트 머레이는 “예배는 삶 전체이다”라고 말하면서 예배의 시간과 장소를 구분하거나 제한하는 것은 성경적인 사고가 아님을 강조하고 있다. 그래서 성경은 “너희 몸을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롬 12:1). 우리가 무릎을 하나님께 바칠 때 우리의 의지는 깨어지고, 하나님의 의지가 우리를 주장하게 될 것이다. 실상 우리가 매순간 하나님 앞에서 무릎을 꿇고 있을 수는 없다. 그러나 매순간 우리 마음의 무릎을 꿇을 수는 있다. 만왕의 왕, 만주의 주이신 하나님 아버지께 우리 모두 무릎을 꿇자. 이렇게 무릎을 꿇는 그리스도인은 반드시 하나님의 사역자로 쓰임 받을 것이다.

?24시간 그리스도인?, 홍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