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십자가 사랑에 대한 진정한 경험이 없는 사람은 참회할 수 없습니다

첨부 1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딤전 1:15).

 어떤 주일학교 교사가 주일 공과를 가르치며 말했습니다. “우리가 누리는 것은 모두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것입니다. 우리의 의복이나, 우리의 몸이나, 우리의 영혼까지 모두가 다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입니다. 우리의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런데 이 말을 듣고 어린 여학생 하나가 갑자기 눈물을 흘리며 “아니에요. 제게는 저의 소유가 너무나 많습니다” 하고 말했습니다. 선생님은 너무나 이상해서 “너의 소유가 무엇이니?” 라고 다시 물었습니다. 그러자 어린 학생은 고개를 푹 숙인 채, 흐느끼는 음성으로 대답했습니다. “나에게는 죄가 너무나 많이 있어요.”
 회개는 죄를 자각하는 데서 시작합니다. 따라서 자기가 죄인임을 인식하지 못하는 사람은 결코 참회로 나아갈 수 없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의 진실한 참회의 한 가운데에는 반드시 예수 그리스도가 계십니다. 인간이 자신의 죄를 인식하는 정점이 바로 십자가의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디모데전서 1장에 나타난 사도 바울의 고백을 보십시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라는 뼈아픈 외침에 바로 앞에 나온 고백은 바로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셨도다.” 딤전 1장 15절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신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되자, 그 사랑에 도무지 어울리지 않는 자신의 비참한 모습도 볼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사랑의 경험과 죄의 자각은 동전의 앞뒤 면과 같이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랑을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진정한 참회도 없습니다. 허위와 가식은 있어도 진실이 없고, 그럴듯한 말은 있어도 진실한 참회의 마음은 없는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사랑을 아는 사람들에게는 언제나 참회가 있습니다. 그리고 참회가 있기 때문에 그들의 죄는 정결케 되고, 정결케 되기 때문에 그들은 죄악에도 불구하고 심령이 기경되는 것을 경험합니다.
 여러분은 어떠한 삶을 살겠습니까? 하나님의 사랑을 모른 채 참회도, 회복도 없이 살겠습니까? 아니면 하나님의 사랑 속에서 날마다 조금씩 거룩해져 가는 삶을 살겠습니까?

?고린도전서 13장 묵상 사랑?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