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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천국문을 여는 회개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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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교회에 개미집이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교회 옆의 집수리로 인해 개미집이 무너진다는 이야기가 들려왔다. 여왕개미는 개미들을 모두 모은 뒤 이야기했다. “여러분! 떠나기 전 이제 3일 동안 각자 음식을 준비해오고 가장 값진 물건을 하나씩 가져가도록 합시다.” 그러자 개미들은 저마다 값진 물건을 구했다. 금 조각, 예쁜 보석, 작은 장난감 등등. 그런데 모든 개미와 여왕개미의 눈길을 끈 것은 작은 소년 개미가 가져온 실 같은 것인데 그것에는 오색찬란한 빛이 반사되어 너무도 아름다웠다. 여왕개미는 소년 개미에게 그것을 어디서 구했는지 물어보았다. “제가 교회 안으로 들어갔을 때 어떤 어른이 기도하고 있었어요. 그분은 자기의 잘못을 자백하고 하나님께 용서를 빌며 뜨거운 눈물을 흘리더군요. 그 눈물이 그분의 발아래 있던 머리카락에 떨어지더니 이렇게 아름다운 빛이 났어요.” 이런 이야기도 있다. 세계를 두루 다니며 자유를 위해 싸우다가 흘린 장부의 핏방울을 받아서 천국문을 열려 했으나 천국문은 열리지 않았다. 다시 남편을 잃고 슬피 우는 젊은 부인의 눈물을 가지고 열려 했으나, 역시 천국문은 열리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죄인이 죄를 회개하면서 흘린 눈물을 거두어갔더니 천국문이 열렸다. 회개의 눈물은 천국문을 여는 귀중한 것이다.

?교회사에서 골라낸 1,882가지 신앙이야기?, 기독교문사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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