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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유익을 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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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 기도회가 있은 지 이틀째 되던 날에 대학생회 회장이 갑자기 죽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그는 결혼한 지 불과 8개월밖에 안 됐었고 21세의 나이로 매우 능력 있는 설교자이며 지도자였고 하나님을 깊이 사랑하는 사람이었다. 그런데 그는 자기 아내와 전체 학생들이 모인 앞에서 뇌출혈로 쓰러졌다. 학생들은 이틀 전에 주님의 씻겨주심을 체험했었지만 그날은 그 어두운 순간을 지나기 위해 더욱더 주님의 충만한 은혜가 필요했었다. 하나님은 충만하신 임재와 그에 따르는 축복들을 부어주시기 전에 우리들의 영적 가옥들을 깨끗이 청소하여야만 했다. 이 갑작스런 주님의 ‘데려가심’이 있게 되자 어질러진 상태로 있던 마음들은 즉시 청소되었다. 게으름을 피우며 슬슬 재미만 보던 학생들도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였다. 헌신은 허공에 내뱉는 빈말이 아니고 실체가 되었다. 주님을 모르던 학생들은 그들의 인생에 대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발견하였다.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들에게 요구하시는 것이 하나님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니고 우리들의 유익을 위한 것임을 깨달았다. 그런데 하나님이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즉각적인 회개였다. 우리들이 회개를 잠시 미루거나, 나중에 고백해도 무방하다고 생각하거나, 혹은 일이 저절로 틀린 것이라고 낙관하면 잘못된 것이다. 우리들의 마음은 굳어진다. 우리들은 숨바꼭질을 하며 가면을 쓰기 시작한다. 우리들은 우리 자신들의 실제 모습이 아닌 어떤 것의 흉내를 낸다. 속이는 것을 가장 싫어하는 자가 있다면 그분은 바로 하나님이시다. 우리들은 지금 회개하든지 아니면 나중에 심판을 받아야 한다.

?하나님을 파는 세일즈맨?, 그레고리 루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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