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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기독교적으로 사고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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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도인들이 사회에서 일할 때 자기의 일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성심껏 기도하지만 그가 하고 있는 일의 목적과 계획과 정책들에 대해서는 기독교적인 것과는 거리가 멀다. 왜냐하면 그는 기독교적으로 그 일들을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도리어 그들은 효과적으로 일을 처리하기 위해 자기 정신을 세속적으로 생각하도록 훈련하고 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은 그가 하고 있는 일의 영역에 대해서 기독교적으로 생각하는 습성을 훈련해야만 한다.
 세속적으로 사고한다는 것은 이 땅에서의 우리의 삶으로만 한정적으로 생각한다는 것이다. 그것은 또한 이 세상적 판단 기준틀에 뿌리를 둔 계산법을 고집하는 것이다. 반면에 기독교적으로 사고한다는 것은 모든 일을, 구속받고 선택된 하나님의 자녀로서 영원과 관련시켜 받아들이는 것이다.
 예를 들면 당신은 가장 거룩하다고 생각하는 성찬식에 대해서 기독교적으로 사고할 수도 있고 세속적으로 사고할 수도 있다. 아무리 하찮고 세상적이며 심지어 악한 것이라 할지라도 기독교적으로 생각될 수 없는 것은 하나도 없다. 또한 아무리 거룩하다고 할지라도 세속적으로 생각될 수 없는 것은 없다.
 여기서 세속적이란 곧 시간에 매인 우주 속에서 지나가 버리고 마는 육체와 정신 속에서만 모든 일들이 고려되는 것을 말한다. 현대의 세속적 사고는 현재를 초월한 다른 모든 실체를 완전히 무시한다. 즉 세속적 사고는 이 세상을 유일한 것으로 취급한다.
 반면 기독교적 정신은 현세만을 보고 마는 것이 아니라 내세까지도 계산에 넣는다. 또한 인간의 생명과 인류 역사를 하나님의 손안에 있는 것으로 보는 것을 말한다.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서 사회, 정치, 문화에 영향을 줄 수 있으려면 오랜 시간 동안 이런 기독교적 가치관과 사고를 훈련해야만 한다.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사고해야 하는가??, 헤리 블레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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