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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독창자를 찾지 않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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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이 손더러 내가 너를 쓸데없다 하거나…”(고린도전서 12:21). 

 유명한 지휘자 아르투로 토스카니니가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하우스에서 리허설을 하다가 주연을 맡은 독창자에게 도움이 되라고 잘못을 지적해 주었습니다. 그러자 자존심이 너무나 컸던 그녀는 충고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나는 이 공연의 스타입니다!”라고 화를 내며 소리를 질렀습니다. 토스카니니는 현명하면서도 단호하게 응답했습니다. “선생님, 이 공연에 스타는 없습니다.”
 명지휘자는 정곡을 찌른 것입니다. 독창자와 합창단원들과 오케스트라는 모두 조화를 이루어 함께 일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아름다운 음악은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이것은 교회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바울은 고린도 교인들에게 보낸 첫 번째 편지에서 우리 신체의 각 부분을 그리스도의 몸이 되는 교회 안에 있는 개개인에 비유하였습니다. 믿는 사람으로 우리 모두는 각자 고유한 개성과 자기의 할 일이 있지만 다같이 모였을 때에는 한 몸을 이루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서로가 서로에게 매우 필요한 사람이라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바울사도는 “눈이 손더러 내가 너를 쓸데없다 하거나 또한 머리가 발더러 내가 너를 쓸데없다 하거나 하지 못하리라” (고전 12:21)고 했습니다.
 주님은 스타가 되고 싶어 하는 독창자를 찾지 않으십니다. 주님은 기꺼이 종이 되고자 하는 일꾼들을 찾고 계십니다.

?오늘의 양식/ 2002.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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