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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푸른 초장과 쉴만한 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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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부인이 화가 나서 목사님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목사님, 월요일 종일 전화를 걸었는데도 통화가 되지 않았습니다.” 목사님이 “월요일은 내가 쉬는 날입니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부인이 씩씩대며 말했습니다. “사단은 하루도 쉬는 때가 없는 것을 아십니까?” 그러자 목사님은 “저는 사단처럼 되고 싶지 않습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쉬지 않는 것을 자랑스럽게 알고 있거나 쉬는 것을 죄로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시고 가장 먼저 안식을 주셨습니다. 1주일에 하루는 쉬도록 되어 있습니다. 안식의 중요성을 잊어버리기 때문에 고장 나고 사고 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40대 남성의 사망률 세계 1위는 암 때문만은 아니라고 합니다. 스트레스와 공허함도 주요 원인 중의 하나라고 합니다. 자신이 이룬 성공이 자신을 공허하게 만듭니다. 대부분은 너무나 많은 일로 지쳐 있습니다. 얼굴색이 변할 정도입니다. 죽도록 일하다가 죽는다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이런 상태에 있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시편 23장 2절은 양들에게는 완전히 천국과 같은 상태입니다. ‘편히 쉰다’는 말씀은 원기를 회복하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편히 쉬고 즐겁게 살면서 원기를 회복하는데 관심이 많습니다. 일만 하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우리가 정말로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긴다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더 많은 일을 시키기보다는 일을 줄여서 쉬게 하실 것입니다.
 목자는 이른 아침 양을 데리고 먹을 것이 별로 없는 들녘을 지나며 상당한 거리를 걷습니다. 거친 풀밭을 거치며 요기를 하고 정오 때쯤이면 푸른 풀밭에 도착합니다. 정오 때는 양들이 쉬는 때입니다. 오전 내내 걷느라 지친 상태이므로 쉬어야 합니다. 이때 목자는 양들을 쉬도록 푸른 초장에 누입니다. 연하고 안락한 풀밭에 누임으로 쉼을 보장합니다. 쉰 후에 목자는 양이 신진대사를 위해 물을 꼭 필요로 하므로 잔잔하고 맑은 물가로 인도해 갑니다.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해 이렇게 배려합니다. 선한 목자 아래서 양들은 쉼과 안식을 누립니다. 선한 목자이신 여호와 하나님은 양들인 그의 백성들을 푸른 초장과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십니다. 그분의 배려 아래서 참 안식과 쉼을 누리게 됩니다.
 사람은 누구나 육체적 안식을 위해 적당한 운동과 휴식을 필요로 합니다. 뿐만 아니라 정신적 안식을 위해 조용한 시간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안식을 위해서는 영혼의 참 목자 되신 예수님을 만나야 합니다. 영적 안식이 이뤄지면 육체적 정신적 안정은 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참 안식을 누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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