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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기본 전제가 흔들리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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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의 일을 하더라도 이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성령이 계시면 다른 견해가 존재할 수 없지 않은가? 라고 생각하는 이들이 있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관점과 해석과 문화의 차이로 이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의견이 다를 때 싸움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때 잘 분별해야 할 기본적이고도 중요한 문제가 있습니다. 그것이 사탄의 공격으로 야기된 본질적인 문제인지, 아니면 문화, 관점, 해석, 경험, 지식 등의 차이로 말미암아 생긴 지엽적인 문제인지 하는 것입니다. 만약 전자의 경우라면 심각한 것입니다. 그러나 후자의 경우라면 서로 절충하고 수용해야 합니다.
 기도하고 말씀을 전하는 하나님의 사람들일지라도 서로 의견이 다를 수 있으며, 그 때문에 헤어질 수 있습니다. 그 예가 바울과 바나바입니다. 그들은 의견이 달라서 격렬하게 싸웠습니다. 그리고 결국 헤어졌습니다. 그 원인은 사람 때문입니다. 본질적인 문제, 즉 예수님과 하나님에 관한 문제가 아니고 문화적인 차이, 견해 차이, 은사의 차이 때문에 헤어졌습니다.
 생활 속에서 싸움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랑한다는 기본 전제가 흔들리면 안 됩니다. 사랑한다는 의견 차이는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습니다.
 취향이나 체질 문제 때문에 서로 비판해서는 안 됩니다. 조용한 것을 좋아하고 취향이 있고 시끌벅적한 것을 좋아하는 취향이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다른 관점에서 볼 수 있는 것을 절대화시키려고 해서는 안 됩니다.

?사랑하는 그대에게?, 하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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