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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다른 사람들로부터 판단 받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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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에서 지체들과 함께 일을 하다 보면 서로 부딪히는 것을 종종 경험한다. 대부분의 부딪힘은 일을 열심히 하는 사람들 간에 발생한다. 자신이 보기에는 너무도 분명한 일인데도 다른 사람에게는 잘 받아들여지지 않을 때가 있다. 또한 사람들의 태도나 결과가 못마땅하게 여겨질 수도 있다. 이럴 때 우리는 다른 사람의 신앙과 헌신을 의심한다. 심지어 그 사람의 인격까지 의심하는 잘못을 범한다. 어떻게 하면 다른 사람의 판단이나 눈치를 받지 않고 자유로운 감정으로 일을 해갈 수 있을까? 먼저 자신이 해야 하는 일을 철저히 하면 자유를 누린다. 바울은 그가 해야 하는 일을 최선을 다해 섬겼다. 판단을 받을 만한 일은 꼬투리라도 남겨놓지 않으려 힘썼다. 동시에 자신의 철저함이 의가 되지 않도록 했다. 자신을 자랑하지 않도록 조심했다. 둘째로는 다른 사람의 하는 일에 대해 왈가왈부하지 않으면 자유를 누린다. 우리가 쉽게 판단하고 정죄하는 그 사람의 내면에 선한 동기가 있을지도 모른다. 때로 그가 꾀를 부리며 전혀 헌신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그의 마음 깊은 곳에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순수한 동기와 주님에 대한 깊은 헌신이 있을 수 있다. 이것을 인정한다면 우리는 다른 사람들이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대하여 즉각적인 판단을 유보할 수 있다. 모든 판단의 권한과 시기를 그리스도께 일임하면 마음을 넓히고 다른 사람을 끌어안을 수 있다.

?청년이여, 변화하라?, 송원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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