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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무시된 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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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무지 판단하지 말라!”고 사도 바울은 말한다. 이것은 “살인하지 말라”는 계명처럼 명백하다. 그러나 누가─그리스도인 가운데서도─이 계명에 주의하여 행동하는가? 도대체 누가 이 계명을 이해하고 있는가?
 험담은─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듯이─거짓말이나 비방과 똑같다. 만약 사람이 하는 말이 모두 성경처럼 진실이라 할지라도 입으로 말해지면 험담이 될 가능성이 있다. 험담은 그 자리에 없는 사람의 잘못된 행위나 말에 관하여 이야기하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어떤 남자가 술 취한 것을 내가 보았거나 욕설을 퍼붓는 것을 듣고는, 그 남자가 없는 자리에서 다른 사람에게 그 일을 이야기한다고 가정하면, 이것이 바로 험담이다. 우리의 언어 사용에서 이것은 구체적으로 “등 뒤에서 하는 말”로 불린다. 험담의 대상자는 그러한 말에 대해 자신의 의견이나 태도를 설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그 일에 관해서 수다를 떨거나 악담을 하기도 한다. 그래서 “도무지 판단하지 말라!”는 계명은 무시되어 버리고 만다.

?존 웨슬리의 365일 묵상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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