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탐욕에 빠진 저를 구해주세요

첨부 1




 “돈 없이는 살 수 있어도 들들 볶이면서는 못 살아요”라고 눈물을 흘리면서 한 어머니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시대에 돈이 목적이고, 그 돈 때문에 관계가 단절되는 상황이 빈번한 것을 봅니다. 이러한 경험 때문에 애써 돈이 우리의 목적이 아닌 양하면서 살아가는 모습도 보입니다. 돈을 가지려는 목적 때문에 사람을 놓치고, 그것 때문에 더 악하게 되어 가는 자신을 보노라면 자신의 처절하고 비참함에 몸 둘 바를 모르게 됩니다.
 그런데 돈보다도 더 무서운 게 이 세상에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들들 볶이는 가운데 사는 것입니다. 들들 볶는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 탐욕이 극에 달한 사람입니다. 이처럼 소유 욕구가 극에 달한 사람이기에 이 소유 욕구가 달성되지 않으면 급작스럽게 자신이 무너지는 상황을 체험합니다. 이렇게 자신의 무너짐의 혼란을 다른 사람에 대한 지배욕으로 나타나게 하여 다른 사람을 들들 볶는 모습으로 나타나게 합니다. 자신은 전혀 아무 이상이 없다는 듯이 행동을 합니다. 내면 깊이에서 파괴된 좌절을 깊게 경험하고 있는 상황에 직면해 있으면서도 자신은 이런 점이 애써 없다고 기억합니다. 탐욕과 소유욕에 대한 좌절을 자신의 기억에서 지우기 위하여 더 높은 탐욕을 표현하게 되는 것입니다. 결국 자신은 인색함으로 파괴되고 불관용의 삶이 되어 하나님은 없다고 외치기에 이릅니다. 이렇게 탐욕은 그리스도인을 망치게 합니다. 이러한 이웃에 대한 인색함은 가짜로 하나님을 믿는 것에 익숙한 그리스도인이 됩니다. 그러한 인색함과 탐욕이 있어 하나님을 향한 갈망이 물질에 대한 소유욕으로 드러나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생활과 묵상2?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