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돈주머니 때문에

첨부 1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성만찬 그림을 자세히 보면 예수님 옆에 앉은 가룟 유다가 돈주머니를 쥐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런데 요즈음 그림들을 보면 돈주머니를 쥐고 있을 뿐 아니라 그 앞에 놓인 포도주 잔이 넘어져 있음을 볼 수 있다. 다른 제자들의 잔은 그대로 있는데 가룟 유다의 잔만 넘어져 있다. 왜 그럴까? 이유는 한 가지 돈주머니 때문이다. 돈 때문에 살인강도가 생겨나고 돈 때문에 부부 싸움을 하고 이혼까지 한다. 돈 때문에 향락에 빠져들고 각종 비리를 저지르게 된다. 사업가도 돈만 보고 사업하면 문제가 되며, 정치가도 돈 때문에 이권에 개입하면 문제가 생기게 마련이다. 교육계도 돈 때문에 정도를 벗어나면 백년대계가 무너진다. 돈에 대한 탐욕이 아니라 이렇게 마음속에 가득히 자리 잡고 있게 되면 문제가 되는 것이다. 탐욕으로 병든 마음은 아무리 치장하여도 주님 앞에선 감출 수 없는 것이다. 이제 정치가도 사업가도 교육가도 우리 모두가 선하신 주님을 바라보자. 우리 주님만 바라본다면 마음속에 믿음과 소망과 사랑이 넘치므로 분명 이 세상은 달라질 것이다.

?핑계하는 동물?, 이 사무엘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