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잘한 것은 한번도 말하지 않아요

첨부 1



 
 “우리가 너희 무리를 인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고 기도할 때에 너희를 말함은”(데살로니가전서 1:2). 
 
 말썽꾸러기였던 어린 소년에 대한 이야기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가정예배 시간에 아이의 아버지는 아들을 위해 기도하면서 그가 저지른 여러 가지 나쁜 일들을 언급하였습니다. 잠시 후 아이의 어머니는 그 여섯 살짜리 아이가 우는소리를 들었습니다. 어머니가 왜 그러느냐고 묻자 그 아이는 울면서 “아빠는 언제나 내가 잘못한 것만 하나님께 말씀드리잖아요. 아빠는 내가 잘한 것은 한번도 말하지 않는단 말예요!” 하고 소리 질렀습니다.
 그 아이에게 있었던 일이 우리들 대부분이 보통 가지고 있는 단점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사람들의 장점을 보는 대신에 그들의 잘못을 더 잘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우리는 바울사도가 보여준 본보기를 보고 배워야 합니다. 데살로니가에 있는 그의 영적 자녀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바울은 “너희 무리를 인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 (2절)한다고 썼습니다. 그는 그들의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소망의 인내” (3절)를 기억하였습니다. 또 그들이 “많은 환난 가운데서 성령의 기쁨으로 도를 받아” 모든 믿는 자의 본이 되었다고 말하였습니다(6-7절). 그리고 “주의 말씀이 너희에게로부터 각처에 퍼졌다”(8절)고 말하였습니다. 바울의 말은 그들에게 용기를 주었을 것이고 또 주님을 위하여 더 큰일을 하는데 힘이 되었을 것입니다.
 우리 모두 정죄하기 보다는 칭찬하도록 노력합시다. 우리가 다른 사람들의 좋은 점을 보면 그것을 그들에게 말해줍시다. 그렇게 해줄 때 그들이 힘을 얻을 것이고 이것이 바로 그들에게 필요한 것입니다.
 
?오늘의 양식 / 2003.10.25?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