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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손님이 기침을 하면 스푼을 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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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사람의 친절을 친절로써 돌려주는 것은 인간에게 있어 가장 아름다운 행위이다. 유태계 음악가인 레오날드 번스타인은 소년시절에 헬렌코츠라는 여자에게서 피아노를 배운 일이 있는데, 성인이 되어서도 그녀의 친절에 대하여 성실한 친절로써 보답했다는 이야기는 유명하다. 그녀는 지금도 번스타인가(家)와 같은 아파트에 살면서 그를 위해 일하고 있으며 그도 그녀를 친절히 돌보고 있다.
 유태의 속담에 “손님이 기침을 하면 스푼을 드려라.”는 매우 간결한 말이 잇다. 식사할 때 스푼이 없는 손님이 주인한테 “스푼 좀 주시오.”라고 말할 수가 없기 때문에 기침으로 그 뜻을 전하면 주인이 그 눈치를 알아차리고 바로 스푼을 줘야한다는 뜻이다.
 이와 같이 친절이란 다른 사람으로부터 칭찬을 받기 위한 행위가 아니라 일상의 사소한 일에 마음을 쓰는 데서 나타나는 것이라고 자녀들에게 가르치고 있다. 즉 친절이란 그것이 도덕이나 공공심에 일치하기 때문에 행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생각해 주는 마음에서 기인하는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다른 사람의 마음을 알게 되고 또다른 사람의 칭찬을 받아서 그것이 아이들 자신의 지혜에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聖典 탈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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