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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꽃보다 아름다울 수 있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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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절은 그 사람의 보이지 않은 인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친절한 사람을 만나면 마음은 이내 즐거워집니다. 친절은 다른 사람의 마음에 편안히 쉴 수 있는 나무 한 그루 심어주는 것과 같습니다. 조급한 마음을 누그러뜨려 주는 커다란 그늘을 드리워 그 아래에서 쉬게 합니다.
 친절함이란, 하루아침에 행동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오랜 시간 축적되어온 그 사람의 진실한 마음입니다. 친절이 이토록 중요하다고 말하는 것은, 친절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자신을 사랑할 줄 알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까지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친절하고 관대하게 대하는 사람이야말로, 한 사람을 소중하게 여길 줄 아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이런 사람에게는 아름다운 마음의 향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울 수 있는 수많은 이유 중의 한 가지가 친절이겠지요.

「지혜의 소금창고」, 김태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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