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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작은 친절이 믿기 어려운 큰 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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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인은 은혜를 베풀고 주는도다”(37:21하). 

 세브란스 병원에 인턴으로 있던 의사가 어느 날 아침 일찍 출근길에 백발의 서양 노인과 한국인 택시 운전사가 말다툼을 하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내용을 알아보니 그 외국 노인은 세브란스 병원에 있는 부인에게 가기 위해 택시를 탔는데 한국 돈으로 몇 백 원이 잘못 계산되어 기사와 말싸움이 벌어졌던 것이었습니다. 통하지 않는 말로 서로 목소리를 높이고 있던 두 사람에게 다가간 의사는 운전기사에게 돈을 대신 지불하고 그 미국 노인에게는 정중히 사과했습니다. 곤혹스러운 상황에서 도움을 얻은 미국 노인은 의사에게 명함을 한 장 달라고 했습니다. 세월이 흐른 후 한 미국인의 유산을 양도받으라는 통지가 이 의사에게 날아왔습니다. 그 미국 노인은 커다란 농장을 경영하고 있는 사람으로 임종 때에 모든 유산을 자기에게 친절을 베푼 한국인 의사에게 양도한다고 유언을 했던 것입니다. 작은 친절이 믿기 어려운 큰 복으로 다가온 실화입니다. 
 세상 모든 사람들을 이웃이라고 생각하고,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 할 대상이라고 여기며, 그들에게 작은 친절을 베푸는 일이야말로 그리스도인들이 이 세상에 천국이 임하게 하는 의미 있는 노력입니다. 

?지저스 투데이/ 시편으로 여는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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