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상처받음에 대한 해결책

첨부 1




 우리는 불안전한 세상에 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세상에 살고 있는 우리 역시 불안전합니다. 그렇게 때문에 상처를 받게끔 되어 있습니다. 사람의 가장 취약한 점 중의 하나가 상처를 쉽게 받는다는 것입니다. 여러 면에서 상처를 받을 수 있지만 사람을 통해서 받는 상처가 가장 큽니다.
 상처를 받는 것도 문제지만 문제는 상처에 대해 잘못 반응을 한다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상처를 받을 때 어떻게 반응할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먼저 상처를 받을 때 무시하지 말아야 합니다. 아무 일이 없는 것처럼 생각하거나 행동한다고 없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 사람은 항상 내 곁에 있고 문제는 여전히 그대로 있습니다. 또 사람들은 대개 상처를 받으면 도망을 갑니다. 그 사람과 그 문제로부터 도망을 가려는 것은 인간의 본성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도망가도 문제는 그대로 남아 있고 해결되지 않습니다. 분명한 것은 단절할수록 상처는 깊이 남습니다.
 또 분노하지 말아야 합니다. 사람들에게 상처를 받으면 즉각적인 반응이 분노로 나타납니다. 대부분 자존심을 건드리면 분노하거나 다른 사람을 비난하고 마음의 문을 닫아버립니다. 그렇게 하는 것은 내가 그 만큼 상처를 받았다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을 통해서 상처를 받은 것보다도 내 마음속에 쓴 마음을 품는 것이 더 큰 상처를 안겨 준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쓴 마음은 자신을 죽이는 독이 되기 때문 입니다. 외부로부터 상처를 받은 것은 1회에 한하지만 일단 그것이 내 속에 들어와서 쓴 마음으로 정착되면 고통은 계속 됩니다.
 상처를 치유할 수 있도록 하나님은 교회공동체를 허락해주셨습니다. 마음 놓고 상처를 나눌 수 있는 곳이 교회입니다. 서로 마음을 터놓고 정직하게 아픔을 나누며 서로를 세워주는 교회라면 성숙한 교회입니다. 아픔은 나눌 때 치유가 됩니다. 계속 자신의 상처를 숨긴다면 치유를 받을 수 없습니다. 상처를 서로 나눌 수 있는 교회공동체 소그룹의 다이나믹은 소중합니다.
 시편 23편5절에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잔치 상을 마련하고 잔치를 베푸시고 기름으로 머리에 바르신다고 말씀하십니다. 기름 바름은 상처의 치유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상처를 치유 받으려면 주님께 맡겨야 합니다. 원수의 눈앞에서 나를 치유하시는 분은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내가 원수를 갚으려고 해서는 안 됩니다. 복수하려고 하면 할수록 상처는 깊어집니다. 하나님께 맡기면 하나님이 해결해 주십니다. 양은 공격용 무기가 없습니다. 공격을 받으면 목자가 해결해 주지 않으면 안 됩니다. 목자는 양의 상처를 부드럽게 하고 치유하기 위해 기름을 발라줍니다. 그러므로 목자 되신 주님께 아픔을 맡기면 그 아픔을 부드럽게 해주시고 치유해주실 것입니다.

?21tv.org / 21세기 인터넷 선교방송 매일 큐티?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