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적극적인 믿음의 힘

 오래 전 테네시 주 네쉬빌 교외에서 한 여자 아이가 신체적 장애를 안고 태어났는데 마침내 절름발이가 되었다. 그 가정은 신실한 기독교 가정으로 대식구였다. 부모는 이 아이의 물리 치료를 위해 정기적으로 의사를 찾아갔다. 그러나 거의 희망이 없었다. “나는 다른 아이들처럼 뛰어놀 수 없는 건가요?”라고 아이는 부모에게 물었다. “얘야, 하나님을 믿으렴. 하나님을 믿으면, 하나님께서 고쳐 주실거야.” 부모가 말했다. 아이는 부모의 말을 가슴에 새겼고, 하나님께서 자기가 목발을 짚지 않고도 걸을 수 있게 하실 것이라고 믿었다. 이 아이는 언니와 오빠들의 도움을 받아 걷는 연습을 하였다. 열두 번째 생일에 소녀는 어떤 도움도 받지 않고 의사의 사무실 주변을 걸어서 어른들을 놀라게 하였다. 그 후로 소녀는 다시 목발을 의지하지 않았다. 소녀의 다음 목표는 농구를 하는 것이었다. 소녀는 믿음을 갖고 용기 있게 계속 밀고 나갔다. 오래지 않아 이 소녀의 노력이 빛을 보기 시작하였다. 그녀는 뛰어난 개인기와 투지를 보였으며 곧 이 팀에서 최우수 선수로 부상하였다.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의 영적 성장은 그리스도 안에서 믿음으로 행할 때에 이루어진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하신 일을 믿고, 하나님의 은혜로 그 안에 있게 된 우리가 누구인지 알 때에 그리스도인들은 성숙하게 된다.

?내가 누구인지 이제 알았습니다?, 닐 앤더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