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두 마리의 쥐

첨부 1




 어느 날, 팀과 돈의 할아버지가 철사로 만든 두 개의 작은 새장을 가지고 오셨습니다. 각각의 새장에는 한 마리의 조그맣고 하얀 쥐가 들어 있었습니다. 할아버지는 그들에게 한 개씩 주시며 말씀하셨습니다. “나를 위해 이 쥐를 잘 키워주기 바란다. 내가 너희들에게 쥐를 키우며 쥐 집을 깨끗하게 치우는 방법을 가르쳐줄 테니 말이다.” 팀은 할아버지께서 하시는 말씀을 주의 깊게 들었습니다. 그리고 할아버지께서 말씀하신 그대로 했습니다. 쥐는 행복한 듯이 수염을 움직거렸습니다. 그러나 돈은 쥐를 키운다는 것이 너무 성가신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는 게을러서 쥐에게 먹이 주는 것조차도 여러 차례 잊어버리기도 했고, 쥐 집을 청소하지도 않았습니다. 그 가엾은 쥐는 잠시도 만족하지도, 건강하지도 않았습니다. 수주일이 지난 후, 할아버지는 쥐들이 잘 있는지 보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할아버지는 팀에게 준 쥐를 보고는 흐뭇해하시며, 잘하고 있다고 칭찬해주셨습니다. 그러나 돈에게 준 쥐를 바라보고는 슬픈 기색을 보이셨습니다. “너는 내가 시키는 대로 하지 않았구나. 네가 작은 쥐 돌보는 일을 하찮게 여겼으므로 그 쥐를 팀에게 주어야겠다. 그리고 팀이 내가 준 쥐를 그렇게 잘 돌보는 것을 보니 내가 누군가에게 주려고 했던 조랑말도 잘 돌볼 수 있을 것 같아 팀에게 그 말도 줘야겠어.” 돈은 고개를 푹 숙였습니다. 그가 게으르고 부주의했던 것이 얼마나 후회스러웠겠습니까? 할아버지는 왜 팀에게 조랑말을 주셨습니까? 우리가 작은 일에 충성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구세주이시며 주님이시라면, 우리들은 예수님을 어떻게 섬기고 봉사해야 된다고 생각합니까?

?보낼 수 없는 편지/생명의 삶 1993.8?, V.A 키퍼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