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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주는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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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호와는 자비로우시며 은혜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자하심이 풍부하시도다”(103:8). 
 
 독일 뤼벡 교회의 낡은 돌판에는 ‘주는 우리에게 말씀하신다’라는 작자 미상의 글이 새겨져 있습니다. ‘너희는 나를 주라 부르면서도 따르지 않고, 빛이라 부르면서 우러르지 않고, 길이라 부르면서 걷지 않고, 삶이라 부르면서도 의지하지 않고, 슬기라 부르면서도 배우지 않고, 깨끗하다 하면서도 사랑하지 않고, 부자라 부르면서도 구하지 않고, 영원이라 부르면서도 찾지 않고, 어질다 하면서도 오지 않고, 존귀하다 하면서도 섬기지 않고, 굉장하다 하면서도 존경하지 않고, 의롭다 부르면서도 두려워하지 않나니, 그런즉 너희를 꾸짖어도 나를 탓하지 말라.’ 
 입술로 고백하는 내용과 실제로 하는 행동이 다름을 보여 주는 글입니다. 세상에서 표리부동한 사람이 온전히 설 수 없듯이 하나님 앞에서도 언행이 일치하지 않는 사람은 설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오늘 우리가 존재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이 자비로우시며 은혜로우시기 때문입니다. 말만 앞서는 우리를 바라보시며 책망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귀담아 듣고 하루를 시작합시다. 

?지저스 투데이/ 시편으로 여는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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